유럽 수출시장 점검을 위해 벨기에를 방문한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은 7일(현지시간) 필립 왕세자에게 쏘렌토를 기증했다. 이 차는 벨기에 적십자사가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