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명진그린건설이 최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태영연립 재건축사업과 양천구 신월동 미주연립 재건축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미주연립 1·3차 재건축은 16평형 2개동을 헐고 지상 10층짜리 43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내년 4월까지 이주를 마치고 하반기께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내발산동 태영연립은 우장산역 및 마곡택지지구와 인접해 있다. 내년 2월 이주를 끝내고 3월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02)784-7733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