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임수혁 쾌유 기원 입력2006.04.03 01:15 수정2006.04.03 01:18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코리안특급'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왼쪽)가 9일 강동성심병원에 입원중인 전 롯데 포수 임수혁(33)의 병실을 찾아 쾌유를 기원했다. 한양대 2학년이던 지난 93년 호주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선수권 때 상무 소속이던 포수 임수혁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박찬호는 임수혁을 돕기 위해 자선경매에 글러브와 사인볼을 내놨고 글러브는 최고액인 4백68만원에 낙찰됐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수능 D-292, 설 연휴 수험생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2 전한길 "비상계엄 아닌 계몽령이란 말도…尹 탄핵 반대" 3 "엔진서 불꽃이" 승객들 공포…아시아나 여객기 운항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