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글로벌은 설립된지 1년 정도밖에 안되는 회사다. 지난달 6일이 첫돌이었다. 이미 이 회사는 설립후 3개월만에 월매출 1백억원을 달성하는 급신장세로 주목을 받았다. JM글로벌은 고도성장이 앞으로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소가전' 제품의 영업환경이 너무 좋다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두 대표는 "산소청정기 시장이 올겨울을 전환기로 빠르게 팽창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소발생기와 공기청정기를 일체화한 '산소가전' 제품인 산소청정기를 금융기관영업점 호텔 병원 등지에서 많이 필요로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례로 JM글로벌의 산소피아(산소청정기) 시리즈는 실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헤드셋을 끼고 직접 산소를 흡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두뇌 활동이 많은 수험생을 비롯해 노약자 임산부 호흡기질환자에게 효과를 발휘하는 등 용도가 다양하다는게 두 대표의 설명이다. JM글로벌이 최근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한강변에 위치한 선상카페 오엔(ON)에 2가지 모델의 'JM산소피아'를 모두 20대정도 공급하고 산소 관련 현수막과 액자 같은 각종 홍보.광고물을 무료로 제작해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