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1일) '별을 쏘다' ; '발견천하 유레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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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쏘다(SBS 오후 9시55분)=잃었던 기억을 되찾은 바다는 제일 먼저 예린을 찾아가 그녀의 본심을 알아본다.
바다가 기억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예린은 계속 바다를 속인다.
소라는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해 대사 한 마디 없이 상대역에게 맞는 연기만 하는 성태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성태는 자신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소라에게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대사도 없는 단역으로 광고와 영화에 조금씩 출연하던 성태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온다.
□발견천하 유레카(KBS2 오후 7시)=그리스 철학자 아르키메데스가 처음 생각해냈던 엘리베이터,로마 콜로세움의 맹수전용 엘리베이터 등 엘리베이터는 우리 생활을 훨씬 편리하게 바꿔놓았다.
엘리베이터의 탄생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본다.
삼중 양면수세미로 엄청난 대박을 터뜨린 수세미 회사.
수세미 아이디어의 주인공 문수엄마를 찾아간다.
초보 가정주부 문수엄마는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것인지 문수엄마의 재미있는 발명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와 e멋진 세상(MBC 오후 7시20분)=구 소련 신생 독립국 가운데 하나인 벨로루시에는 열 손가락이 모두 없는 뭉뚝한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소녀 샤샤(16)가 있다.
생후 11개월에 겪은 사고로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얼굴마저 심하게 일그러진 샤샤는 치료를 위해 미국행을 선택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8번의 수술을 받았고,22세가 될 때까지 아직 6번의 수술을 더 견뎌내야 하는 샤샤.
힘든 현실 속에서도 샤샤는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으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해바라기 가족(iTV 오후 9시30분)=밤무대 전속 악사 겸 가수 태호는 밤무대에서 일하지만 실력있는 뮤지션이다.
하지만 태호는 1개월짜리 계약에도 황송해한다.
계약을 끝마치고 출연자 대기실로 온 태호는 낯선 여자 이혜경을 발견한다.
사십대 초반의 그녀는 바로 이십여년 전 핏덩이 은영을 석호에게 잘 키워달라 부탁하고 떠난 은영의 생모였던 것이다.
태호는 울먹이며 석호에게 전화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