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은 10일 제3자 피인수설과 관련 "당사의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는 이날 2개 투자자가 제시한 입찰제안서를 심의한 결과,채권단에서 수용할 수 없는 거래조건 등을 포함하고 있어 이 입찰제안서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대신 채권단의 희망거래조건을 이들 2개 투자자에 제시해 새로운 입찰제안서를 오는 17일까지 제출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