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에 삼성전자만 상장됐다고 가정할 경우 종합주가지수는 3,041포인트에 오를 수 있는 것으로 계산됐다. SK증권은 10일 IMF위기 이후 처음으로 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하기 직전인 98년9월30일을 기준으로 할 때 삼성전자만의 순수 가격 상승분을 지수로 산출하면 지난 9일 현재 3,041포인트가 된다고 추산했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709.11포인트로 마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