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100주년 기념관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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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강일순(1871∼1909년)을 상제(上帝)로 모시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증산도(甑山道)가 '천지공사 1백주년 기념 교육문화회관'을 대전시 중리동에 건립,오는 14일 개관한다.
증산도에 따르면 '천지공사'는 강증산이 32세부터 8년간 후천개벽의 시기에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구원의 방법을 마련하는 의식을 행한 것으로 천지공사를 마친 강증산은 천상으로 환궁했다고 한다.
천지공사의 시작은 증산도의 창도인 셈.
이번에 준공된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은 8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
3천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중강당 2개와 소회의실 세미나실 도서관 등을 갖췄다.
특히 태을주를 외우는 주문 수행법을 고려해 최고 수준의 전기음향 시설을 갖췄고 5백인치 대형스크린도 마련했다.
(042)525-9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