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2년 12월2일~7일) 7대도시 535개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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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크게 감소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신설법인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주(12월 2∼7일) 전국 7대 도시(서울 부산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에선 총 5백35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
이는 그 전주(11월 25∼30일)보다 16.8% 줄어든 것이다.
평균 한 주에 6백40여개가 창업한 지난달에 비해 법인설립이 크게 감소한 것이다.
도시별로는 그 전주와 비교해 10개 업체가 더 생겨난 대구(39개)를 제외하면 모든 지역에서 창업 열기가 꺾였다.
서울 3백49개,부산 34개,인천 46개,광주 31개,대전 24개,울산 12개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산에선 그 전주와 비교해 절반 이상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유통,건설,정보통신 및 컴퓨터 분야가 가장 활발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