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양선박은 한국중부발전소와 유연탄 612만톤 수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64억원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05년말까지이다. 세양선박은 최근 선대개편작업을 위해 선박 도입계약을 체결했으며 선대개편과 맞물려 영업구조 개선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계약은 영업구조 개선의 일환이며 신규 도입선을 이용해 수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