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7일) '어사 박문수' ; '고독'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어사 박문수(MBC 오후 9시55분)=문수와 칠복은 문경새재를 넘는 길에 복면을 한 자객 무리의 습격을 받는다.
이때 문수와 칠복을 따라오던 수장이 나타나 죽검으로 자객 무리를 일망타진한다.
그 사이 문수는 자객 한 명의 복면을 벗겨 얼굴을 확인한다.
문수는 수장에게 자신이 암행어사임을 밝히고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주막에 들른 문수 일행은 화련의 부모와 함께 죽은 철주의 동생 순분을 만난다.
철주가 죽은 줄 모르고 계속 오빠 철주의 행방을 수소문하는 순분을 본 문수는 일행과 함께 순분의 집을 찾아간다.
□미소가 있는 TV(SBS 밤 1시15분)=신세대 마술사 이은결 최현우씨로 인해 일반인들이 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직콘서트,마술바 등이 더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마술에 대한 모든 비밀을 풀어본다.
아침에는 한국,낮에는 프랑스,밤에는 브라질과 생활하는 여자 조수연씨.
프랑스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그녀는 밤이면 힙합의 원조인 브라질의 전통 춤 '카포에라'를 추는 지하철 예술가로 변신한다.
조씨의 '카포에라'와의 데이트 속으로 들어가 본다.
□고독(KBS2 오후 9시55분)=가까스로 고통을 가라앉힌 경민을 바라보는 영우와 정아의 마음은 슬프기만 하다.
뒤늦게 도착한 은석과 명희는 걱정하지 말라는 희주의 말을 듣고 안심한다.
경민의 집을 나온 은석은 영우의 경민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은석은 명희와의 대화를 통해 경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영우라는 것을 인정하고 정아만을 데리고 런던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경민의 영우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게 된 정아는 경민과 자신 모두를 위해 은석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최고의 요리비결(EBS 오전 9시30분)='슈크림'.
봉긋한 슈 속에 노란 크림이 들어있는 슈크림을 만들어본다.
슈는 유럽의 한 전쟁에서 식량조달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케이크다.
밀가루 버터 달걀 등의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이다 우연히 속이 텅 빈 슈가 탄생했다.
그 후 달콤한 크림 등을 채워 슈크림이 완성됐다.
슈 속에 넣는 크림은 카스타드 크림으로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케이크나 빵에도 다양하게 응용되므로 만드는 법을 배워두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