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주당 0.05주 배정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유한양행은 내년 1월1일을 신주배정 기준일로 보통주 33만7천949주를 무상증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주 배정비율은 주당 0.05주이며 신주의 재원은 재평가적립금 16억8천9백여만원이다. 신주권은 내년 1월30일 교부될 예정이다. 우선주 주주도 보통주 주주와 동일하게 보통주로 배정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