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총보험료 규모가 세계 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스위스재보험이 발행하는 시그마지에 따르면 2001년중 한국의 총보험료는 5백5억3천7백만달러에 달해 세계에서 7번째로 많았다. 국가별 순위는 미국이 9천40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4천4백58억달러)△영국(2천1백83억달러)△독일(1천2백36억달러)△프랑스(1천1백35억달러)△이탈리아(6백89억달러) 등의 순이었다. 한국의 총보험료중 생명보험 부문(3백64억달러)은 7위였고 손해보험 부문(1백41억달러)은 10위를 나타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