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는 미생물 바실러스속의 만난아제 생산 유전자의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이 균주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균주에서 생산되는 만난아제는 사료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대두박의 이용성과 안전성을 현격히 개선해 사료효율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국제특허 출원은 효소제의 시장성이 큰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을 포함한 유럽 19개국을 지정국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티씨바이오는 세계 유수의 효소제 생산업체와 이 기술과 관련된 사항을 검토중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