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은 18일 최대주주가 종전 서울보증보험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채권금융기관에 대한 부채의 출자전환 등 3자배정 유상증자로 지분 35.35%(439만6천주)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반면 서울보증보험은 지분율이 30.71%에서 21.62%로 낮아졌다. 또 대우캐피탈은 이번 유상증자로 지분 10.45%(129만9천주)를 확보해 주요주주로 등록됐다. 그러나 종전 주요주주인 우리은행은 지분율이 11.66%에서 7.57%로 떨어져 주요주주에서 제외됐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