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는 자사가 보유 중인 서울 종로구 내수동의 오피스텔 '경희궁의 아침'과 '용비어천가'를 분양한다. 이 분양물량은 쌍용화재의 내수동 사옥대지가 두 오피스텔 사업장에 편입되면서 받은 환지지분이다. 시공은 쌍용건설이 맡았다. '경희궁의 아침'은 20평형대 16실,30평형대 12실,40평형대 6실 규모다. 분양가는 평당 7백15만∼7백44만원. 입주는 2004년 5월 예정이다.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은 '용비어천가'는 20평형 미만 18실,20평형대 29실,30평형대 3실 등 총 50실로 건립된다. 평당 분양가는 7백만∼7백36만원선이다. (02)720-2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