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VIP고객만을 위한 전용 인터넷사이트인 우리노블닷컴(www.woorinoble.com)을 18일 개설했다. 우리은행의 예금과 대출잔액이 4천만원 이상인 고객들은 우리노블닷컴에서 국내외 수익증권 매매 및 전담직원과의 실시간 상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우리노블닷컴 고객은 프로필과 사진 등을 통해 전담직원을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 문자 메시지나 인터넷을 통해 전담직원에게 바로 상담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영업점에 오지 않고 인터넷에서도 마켓머니펀드(MMF)등을 거래할 수 있으며 내년 2월부터는 다른 수익증권도 사고 팔 수 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