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전남 광양제철소내 CTS 야드 및 창고 건설에 518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석탄 철광석 합금철 등의 벌크 원료를 운송 하역 저장 선별 및 배합처리해 수요가에게 공급하는 CTS사업이다. 회사는 동아시아 물동량 증가에 따른 CTS사업의 확장 추진을 통해 동아시아 물류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내년말부터 2005년 10월까지이며 연간 처리능력은 4백만톤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