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등록기업인 선우엔터테인먼트(코드번호 A66430)와 코닉테크(A47820) 주식이 24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만화영화 제작업체인 선우엔터테인먼트는 올 상반기 1백1억원의 매출에 4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클라스키 추포 등 미국 애니메이션 업체에 애니메이션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다. 강한영 대표이사 등 14명이 44.9%, SVIC4호신기술투자조합이 10.7%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공모가격은 3천4백원(액면가 5백원). 환경필터용 부직포 등을 생산하는 코닉테크는 올 상반기 69억원의 매출에 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주)돌담 외 6명이 47.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공모가격은 1천4백원(액면가 5백원)이며 최근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이 2천2백38 대 1에 달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