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3일) 황금마차 ; 야인시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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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SBS 오후 9시55분)=헌병대에 자수한 두한이 자신은 무고한 살인을 막았을 뿐 죄를 짓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헌병대 대좌는 황군에게 저항한 죄는 용서받을 수가 없다며 심한 고문을 가한다.
두한이 자수하면서 우미관패 수하들은 모두 석방된다.
마루오카 경부도 두한의 구명에 큰 도움이 못되자 영태는 하야시를 찾아가 부탁한다.
하야시는 헌병대 대좌를 만나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헌병대 대좌는 미온적인 입장을 보인다.
□황금마차(MBC 오전 9시)=민술은 유정이 거짓말을 했다며 순정에게 한석과 결혼하라고 말한다.
유정은 순정이 결혼을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안도감을 느낀다.
진분은 두리를 앉혀놓고 예의바르게 한석 부모님을 만나고 오라며 눈물을 흘린다.
찬명은 수미를 불러내 한석의 결혼을 받아들이자고 설득한다.
팔을 다친 유정은 태호를 기다리며 약을 먹는다.
이를 목격한 태호는 유정이 거짓 임신했다는 것을 직감한다.
태호는 해외로 갈 계획을 얘기하며 유정에게 함께 떠나자고 말한다.
□연인들(MBC 오후 11시5분)=최종회.
앞으로 1년 후인 2003년 크리스마스.
혜영은 정진과의 즐거웠던 날들을 회상한다.
국진과 윤성은 예쁜 딸을 낳았고,서로 투닥거리며 지냈던 상면과 희경은 만난 지 1백일 되는 날을 기념한다.
1년 전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형자와 형진 커플은 아이를 낳아 기르기에 여념이 없다.
여러 커플의 상황을 보고 혜영이 외로워하고 있을 때 많은 사람 속에서 정진이 나타난다.
두 사람의 재회를 축복하는 듯 하늘에서는 눈이 내린다.
□리얼TV 경찰24시(iTV 오후 11시)=지난 15일 언론에 보도됐던 '안양 부녀자 납치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피해자에게 상상도 할 수 없는 변태적 성행위를 요구하고,금품을 갈취한 후 나체사진까지 찍었다는 용의자는 전과 19범에 마약 상습 복용자로 밝혀졌다.
사건 담당 형사들은 같은 용의자로부터 날치기를 당했다는 또 다른 주부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훔친 차량 2대에 차량 번호판 16개를 번갈아 달고 다닌 용의자 검거과정을 엿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