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54
수정2006.04.03 01:56
조선시대 어필(御筆)을 한자리에 모은 '조선왕조어필'전이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조선왕조 5백년동안 왕과 왕비,대군과 군,공주와 옹주 등 모두 46명이 쓴 작품 90여점을 선보인다.
태종 영조(한글) 명성왕후 정순왕후 등의 글씨가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고 문종 선조 사도세자 안평대군 흥선대원군 등 서예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작품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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