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프랑스와 독일에서 각각 수주해 건조,인도한 케이블선 '르네 데스카르테스'호와 컨테이너선 'CMA-CGM 넵튠'호가 세계 3대 조선해운 전문지인 미국의 마린로그,마리타임리포터와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로부터 '올해 세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르네 데스카르테스'호는 길이 1백42.5m,폭 22m,깊이가 12.9m며 최대 운항속도는 16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