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9일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개최, 안창희 한화투신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키로 했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진영욱 전 사장이 신동아화재 대표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내년 임시주총 때까지는 박석희 상무가 사장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또 내년 임시주총에서 박난춘 강남영업본부장과 손승렬 한화투신 이사를 각각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