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는 24일 증권예탁원이 무보증 전환사채 5억9천4백만원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해 주식 118만8천주를 새로 발행키로 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식은 내년 1월6일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이로써 삼익악기의 발행주식 총수는 6천686만1천917주로 늘어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해외 투자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해외 증시에 대한 최근 이슈, 전문가 견해, 유용한 자료 등 꿀팁을 전합니다.올들어 주가가 2배 넘게 오른 일본 종목이 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8022-JP)입니다. 이 종목 주가는 올초부터 이달 24일까지 131.14% 뛰었습니다. 같은 기간 닛케이225지수가 13.38% 올랐는데, 미즈노의 상승 폭이 열 배에 달했던 거죠. 엔·달러 환율 급변으로 닛케이225지수가 19.55% 폭락한 기간(8월 1~5일)에 미즈노는 23.69% 떨어져 시장 평균보다 더 큰 하락률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부터 최근까지 닛케이225지수가 20.61% 오르는 동안 미즈노는 53.86% 반등해 당시의 부진을 만회하고도 남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미즈노 주가가 최근 주춤해졌기는 합니다. 미즈노는 사상 최고가를 찍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11.54%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닛케이225지수(1.10%)보다 하락 폭이 컸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금융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미즈노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12M EPS)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지난달 23일 598.89엔에서 이달 20일 615.13엔으로 2.7% 개선됐습니다. 주가가 '목줄에 묶인 개'고 실적이 '그 목줄을 쥔 주인'이라면, 주가도 향후 실적을 따라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실적 전망 개선에 따라 미즈노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지표가 최근 좋아졌음은 물론입니다. 이 종목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 PER)은 지난달 23일 16.05배에서 이달 20일 14.73배로 낮아졌습니다. 일본의 다른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 비교해도 훨씬 양호한 밸류에이션입니다. 아식스의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주식투자자라면 일상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가 많다. 피터 린치도 그랬다. 피터 린치는 “당신이 약간의 신경만 쓰면 동네 쇼핑상가 등에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보다 훨씬 앞서 굉장한 종목들을 골라 가질 수 있다”고 했다.지난달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우리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해 준 사건이었다. 그 후 당국에서는 여러 대응책들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기차 화재 방지를 위한 인공지능(AI) 화재진압시스템을 갖고 있는 회사가 있다면 어떨까. 국내기업 : 엠젠솔루션에 주목 엠젠솔루션은 1973년 전자제품에 공급되는 고주파 코일과 트랜스포머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현상기 사업을 주력으로 해왔다. 1Q24 기준 현상기 사업부는 전체 매출의 85.4%를 차지하며, 종속회사인 중국성우시구에서 저렴한 제조원가를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했다.폭스콘(구 HPPS, 2021년 HP의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레이저프린터 제조법인 HPPS를 폭스콘에 매각)의 1차 협력사로 프린터 현상기를 납품했다. 프린터 현상기는 프린터 신규 구입 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한국경제신문사는 다음달 16~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하반기 ASK 2024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를 엽니다. 고물가, 고환율, 부동산 부실 위기 등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가가 총집결해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크리스 노스 퍼미라 아시아 대표가 기조연설을 합니다. 탄진 사예드 제너럴애틀랜틱 전무는 사모 그로스 주식 전략을 발표합니다. 크리스토퍼 크라우스 핌코 전무와 밀우드 홉스 오크트리 전무는 사모대출 시장 기회를 소개합니다. 링컨 팬 PAG 파트너가 아시아 시장 사모주식 전략을 발표하고, 숀 리스 누빈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앨리시아 리 핌코 전무는 각각 미국 부동산시장을 전망할 예정입니다.ASK 콘퍼런스는 사모대출&사모주식과 부동산&인프라 프로그램으로 나눠 이틀 동안 26개 세션 발표와 여섯 번의 토론을 진행합니다. 참석을 원하는 분은 ASK포럼 홈페이지(www.kedask.com)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일시:10월 16~17일 오전 9시~오후 6시● 장소: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문의:ASK포럼사무국(02)360-4209주최:한국경제신문후원:국민연금공단 한국투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