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자사주 550만2천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매각 및 무상출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신우리사주(ESOP)제도 도입에 따른 것으로 24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종가로 이뤄진다. 이번 처분 대상 주식은 지난 90년 부산수리조선소,한진조선,광명목재와 합병 및 99년 한진건설 한진종합건설와 합병에 따라 취득한 주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