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노치용 강연재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는 임원수를 25명에서 20명으로 줄이고 2개 지역본부를 통합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또 이사와 이사대우 직급을 상무보로 변경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본부장 책임제를 강화하고 지점영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