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웅진닷컴의 내년도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방문판매의 부진으로 올해 매출액 증가율은 7.9%로 전망된다"며 "내년에도 씽크빅 회원증가율이 8%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돼 매출 성장률은 한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의 경우 판매수수료 체제 변경에 따라 올해 5.4%에서 6.6%로 1.2%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희진 연구원은 웅진닷컴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추고 6개월 목표주가로 4천3백원을 제시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