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첫 지하철 개통식 .. 로템, 전동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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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템이 지난해 5월 인도 델리시 지하철공사로부터 수주한 전동차가 투입된 인도 최초의 지하철(델리시 노선)이 지난 24일 개통됐다.
로템은 오는 2005년 8월까지 델리시 노선에 총 2백40량(3억3천만달러 규모)의 전동차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60량은 국내에서 생산해 인도에 납품하고 나머지 1백80량은 현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오는 2005년 9월 완공될 예정인 델리시 지하철 노선은 총연장 61.5㎞로 1차 개통구간은 샤다라∼티스 하자리의 8.3㎞ 구간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