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SD램이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32Mx8 133㎒) SD램은 전날보다 5.26%나 급등한 3.40-3.70달러(평균가 3.60달러)선을 기록, 평균가 기준으로 4개월여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또 128메가(16Mx8 133㎒) SD램도 2.58% 오른 2.30~2.60달러(평균가 2.38달러)선에 거래됐으며 64메가(8Mx8 133㎒) SD램도 3.27% 상승한 1.05-1.55달러(평균가 1.26달러)선에 마감됐다. 그러나 256메가 DDR(16Mx16 266㎒) D램은 전날보다0.47% 하락한 6.20~6.80달러(평균가 6.33달러)선을 기록했다. 256메가 DDR (32Mx8 266㎒) D램은 6.10~6.60달러(평균가 6.20달러), 128메가 DDR(16Mx8 333㎒) D램은 3.05~3.50달러(평균가 3.15달러)선에 각각 마쳐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128메가(RIMM 800㎒ w/o ECC) 램버스 D램도 35.00~40.00달러(평균가 36.00달러)선으로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