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방산업체인 미국 록히드마틴의 F16이 프랑스 다소의 미라주를 제치고 폴란드 차세대 전투기로 선정됐다.

뉴욕타임스는 28일 "록히드마틴이 폴란드 정부와 총 35억달러 상당의 F16 전투기 48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수주 경쟁도 전투기 기능 자체보다는 수주시 제공되는 지원계획의 우열이 성패를 갈랐다"고 보도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