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닉, 생산시설 중국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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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닉(대표이사 전형구)이 원가 절감을 위해 생산시설을 중국으로 이전한다.
파츠닉은 29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모평개발구 내에서 신설법인 '산둥파츠닉전자유한공사'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설된 법인으로 이전되는 생산라인은 TV브라운관 및 모니터의 핵심부품인 DY(편향요크) 생산설비다.
파츠닉 관계자는 "이번에 이전하게 되는 설비 품목은 대형TV용 DY 생산라인이며 생산능력은 월 10만개 수준"이라며 "이는 현재 파츠닉 국내생산량의 약 25%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모든 영상부품의 중국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나머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중국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파츠닉은 29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모평개발구 내에서 신설법인 '산둥파츠닉전자유한공사'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설된 법인으로 이전되는 생산라인은 TV브라운관 및 모니터의 핵심부품인 DY(편향요크) 생산설비다.
파츠닉 관계자는 "이번에 이전하게 되는 설비 품목은 대형TV용 DY 생산라인이며 생산능력은 월 10만개 수준"이라며 "이는 현재 파츠닉 국내생산량의 약 25%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모든 영상부품의 중국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나머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중국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