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재건축.재개발 수주 2주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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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형 건설업체들 가운데 올 한 해 재건축·재개발아파트 공사물량을 가장 많이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재건축·재개발시장에서 4조5천억원(26개 단지,2만9천7백23가구)을 수주,작년에 이어 2년째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건설이 2조3천1백31억원어치의 시공권을 확보,2위에 올랐다.
최근 주택업계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롯데건설은 2조3천억원을 수주,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대림산업(1조6천9백65억원),대우건설(1조5천억원),LG건설(1조3천1백25억원),SK건설(1조5백63억원)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연말에만 둔촌주공 등 4∼5개 중대형 단지 시공권을 잇따라 따내 지난해(2조2천8백36억원)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수주고를 올렸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재건축·재개발시장에서 4조5천억원(26개 단지,2만9천7백23가구)을 수주,작년에 이어 2년째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건설이 2조3천1백31억원어치의 시공권을 확보,2위에 올랐다.
최근 주택업계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롯데건설은 2조3천억원을 수주,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대림산업(1조6천9백65억원),대우건설(1조5천억원),LG건설(1조3천1백25억원),SK건설(1조5백63억원)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연말에만 둔촌주공 등 4∼5개 중대형 단지 시공권을 잇따라 따내 지난해(2조2천8백36억원)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수주고를 올렸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