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종합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후평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1975년 준공된 후평주공아파트는 13∼21평형 1천2백가구 규모다.

신도종합건설은 이 단지를 헐고 새로 24층짜리 25개동(18∼54평형 1천9백27가구)의 '신도브래뉴'아파트를 짓게 된다.

일반분양분은 7백27가구다.

회사측은 다음달께 건축심의를 마치고 2003년 9월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아파트로 꾸미는 것은 물론 첨단시설을 갖춘 사이버아파트로도 손색이 없게 건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031)828-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