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 쉽게 풀어쓴 책 나왔다 .. 솔로몬채권硏 이상구 소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채권투자는 기관이나 하는 것이고 채권 값을 계산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적은 금액으로는 아예 투자도 불가능하다."
채권투자에 대한 이같은 통념을 반박하면서 채권투자의 기초를 쉽게 풀어쓴 책이 나왔다.
30년 넘게 증권업에 종사해 온 솔로몬채권연구소 이상구 소장이 최근 펴낸 '부자되는 채권이야기'가 바로 그 것.
이 소장은 "개인투자자도 쉽고 간편하게 채권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이 책을 펴낸 배경을 설명했다.
고려대 통계학과 출신인 이 소장은 대우증권 채권과장과 쌍용투자증권 채권부장, 산업증권 상무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학생과 공인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채권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소장은 이 책을 통해 △부실기업이 회복될 때 채권가격이 크게 오르고 △같은 조건이면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세금면에서도 유리하며 △비실명장기채 후순위채 등 특정그룹만 아는 채권 등이 수익률이 높다는 등 채권투자의 50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
채권투자에 대한 이같은 통념을 반박하면서 채권투자의 기초를 쉽게 풀어쓴 책이 나왔다.
30년 넘게 증권업에 종사해 온 솔로몬채권연구소 이상구 소장이 최근 펴낸 '부자되는 채권이야기'가 바로 그 것.
이 소장은 "개인투자자도 쉽고 간편하게 채권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이 책을 펴낸 배경을 설명했다.
고려대 통계학과 출신인 이 소장은 대우증권 채권과장과 쌍용투자증권 채권부장, 산업증권 상무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학생과 공인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채권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소장은 이 책을 통해 △부실기업이 회복될 때 채권가격이 크게 오르고 △같은 조건이면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세금면에서도 유리하며 △비실명장기채 후순위채 등 특정그룹만 아는 채권 등이 수익률이 높다는 등 채권투자의 50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