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는 새해 1월 3일 청와대에서 부부동반으로 만찬회동을 갖는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1월 3일 저녁 6시30분 노 당선자 내외를 청와대로 초청,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