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 본격 활동] "모든 정보 인터넷에 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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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30일 인수위 첫 회의에서 "나와 인수위원 여러분들이 컴퓨터 웹사이트를 열면 인수위 각 부서별 중요 업무진행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지 점검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해 차기 정부의 전자정부화가 급속히 진행될 것임을 예고했다.
노 당선자는 "웹사이트에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들을 간결하게 올리는 상황판을 만들어 달라"며 "내가 어디서든 중요 업무의 진행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고 부서별로도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는 이에 따라 노 당선자와 인수위원들이 인수위 업무진행 상황을 언제든지 파악할 수 있도록 자체 전산망인 인트라넷을 구축키로 했다.
노 당선자는 또 "인수위 관련기사중 사실과 다르거나 중요한 것이 간과되거나 때로는 악의적인 것은 없는지 스크린해 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노 당선자는 "웹사이트에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들을 간결하게 올리는 상황판을 만들어 달라"며 "내가 어디서든 중요 업무의 진행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고 부서별로도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는 이에 따라 노 당선자와 인수위원들이 인수위 업무진행 상황을 언제든지 파악할 수 있도록 자체 전산망인 인트라넷을 구축키로 했다.
노 당선자는 또 "인수위 관련기사중 사실과 다르거나 중요한 것이 간과되거나 때로는 악의적인 것은 없는지 스크린해 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