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2.12.31 10:44
수정2002.12.31 10:44
국회는 새 정부에 대해 도울 것은 돕고 비판할 것은 비판해 국민 여러분이 살기 편한 나라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
북한 핵문제는 7천만 겨레의 운명이 걸린 중대사인 만큼 입장차이와 당파적 이해를 넘어 지혜롭게,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며 국론을 통일할 수 있는 초정파적인 대응방안이 조속히 강구돼야 한다.
정치개혁은 참된 의회민주주의의 정착과 발전을 담보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더 이상 늦출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