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은 2003년부터 기존 펀드의 브랜드를 통합해 '코스모스(COSMOS)'라는 통합브랜드를 출범시킨다.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시키는 새 브랜드 이미지는 '통합적·과학적인 펀드운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선 그동안 부자아빠펀드(한투),FN(삼성) 등 BI(Brand Identity)가 다양하게 선보였으나 투신업계에서는 유리자산운용이 처음으로 투신상품의 BI시대를 열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