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새해 첫날에 오는 눈은 그 기운이 상서롭다고 하여 "서설(瑞雪)"이라고 불렀다.

1981년에는 서설이 내렸지만 실상 폭설쪽에 가까웠다.

수원 21.9cm,서울 17.8cm 등 중부지방 전역에 10~20cm 가량이 쌓였다.

내린 눈은 도로위에서 얼음으로 변하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일으켜 상서로움을 무색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