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2.12.31 11:49
수정2002.12.31 11:49
올 한 해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의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특히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갈등과 분열이 치유되고 모두가 하나되는 국민대통합의 시대가 열리기를 온 국민과 함께 기대한다.
새해도 우리에게 결코 만만치 않은 시련과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노력해 나간다면 극복하지 못할 장애는 없으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