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스타워즈 결산] 삼성투신 임창규씨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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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가 '2002 한경 스타워즈'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1년 고희탁 펀드매니저에 이어 삼성투신운용 펀드매니저들이 2년 연속 한경 스타워즈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임 펀드매니저는 지난해 2월4일 스타워즈 대회가 시작된 이후 증시폐장일인 지난달 30일까지 1백81.8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중 종합주가지수가 15.4%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2백% 포인트에 육박하는 실제 수익을 거둔 셈이다.
2위는 총 수익률 73.24%를 기록한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3위는 대우증권 이상문 차장(37.33%)에게 돌아갔다.
1위를 차지한 임 펀드매니저에겐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와 3위는 5백만원과 3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나머지 참가자들은 전반적인 증시 하락에 따라 마이너스 수익률에 머물렀다.
2002년 스타워즈 시상식은 1월 중순 한국경제신문 본사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03 한경 스타워즈'대회는 올 1월 중 시작된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지난 2001년 고희탁 펀드매니저에 이어 삼성투신운용 펀드매니저들이 2년 연속 한경 스타워즈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임 펀드매니저는 지난해 2월4일 스타워즈 대회가 시작된 이후 증시폐장일인 지난달 30일까지 1백81.8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중 종합주가지수가 15.4%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2백% 포인트에 육박하는 실제 수익을 거둔 셈이다.
2위는 총 수익률 73.24%를 기록한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3위는 대우증권 이상문 차장(37.33%)에게 돌아갔다.
1위를 차지한 임 펀드매니저에겐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와 3위는 5백만원과 3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나머지 참가자들은 전반적인 증시 하락에 따라 마이너스 수익률에 머물렀다.
2002년 스타워즈 시상식은 1월 중순 한국경제신문 본사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03 한경 스타워즈'대회는 올 1월 중 시작된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