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가점포, 12개 단지 56곳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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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이달 중 신트리3단지 등 12개 아파트단지 내 상가점포 56곳을 분양한다.
또 상계 2-1단지 등 3개 아파트단지 내 상가 점포 4곳을 임대키로 했다.
이들 상가 점포는 모두 서울시가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기존 상인들에게 특별공급한 상가 가운데 미계약분이다.
분양 대상 상가 점포 56곳은 모두 생활편익시설이며 이 가운데 1개 점포는 특별공급 당시 지분의 50%만 인정된 곳이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72.7평이며 분양 예정가격은 상가별로 1천6백62만8천∼4억2백5만1천원이다.
분양대금은 양평1-1단지는 10년간,나머지 11개 단지는 5년간 나눠 내는 할부 방식으로 납부하게 된다.
분양은 이달 10일 입찰을 통해 결정된다.
임대 대상 상가점포 4곳 역시 모두 생활편익시설이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10.9∼88.1평이다.
임대보증금은 점포별로 1천40만∼4천2백17만4천원이며 월 임대료는 34만6천6백∼1백40만5천6백원이다.
임대 신청일은 이달 13일이다.
문의 (02)3410-7114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