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해 1만5천5백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공급물량(1만1천여가구)보다 약 40%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천6백3가구(아파트 3천9백87가구,오피스텔 6백16실),수도권 8천3백65가구(아파트 7천5백65가구,오피스텔 8백실),지방 2천5백여 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오는 2월 분양예정인 강서구 화곡1지구 재건축 아파트인 우장산 현대홈타운 8백35가구(일반분양 97가구)와 3월 분양예정인 도곡 주공1차 재건축아파트 1천1가구(일반분양 185가구) 등이 눈에 띈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