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9:44
수정2006.04.03 09:45
'유비쿼터스(Ubiqitous)'는 '언제, 어디서나 있는'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998년 미국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의 마크 와이저 소장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IT업계가 나가야 할 목표로 간주되고 있다.
유비쿼터스 네트워크가 완성되려면 IT 기술의 고도화가 전제돼야 한다.
통신망의 광대역화, 컨버전스(융합) 기술의 발전, 휴대단말기 가격 하락 등이 바로 그것이다.
정보통신부는 e코리아를 u코리아로 발전시킨다는 계획 아래 2005년까지 초고속 유선인터넷망을 20Mbps 규모 정보를 무리없이 교환할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는 무선 인프라도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