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6일) '한민족 리포트' ; '황금마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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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리포트(KBS1 밤 12시)=아프리카에서 세번째로 큰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다이아몬드 채굴업체를 경영하는 한국인 권의소씨.무역회사에 근무하던 권씨는 미지의 땅에 대한 호기심 반 개척정신 반으로 아프리카 근무를 자원했다.
콩고에서 생활한 지 10년 만에 권씨는 정부 관리의 권유로 채광업에 뛰어들었다.
권씨는 오성콩고라는 이름으로 다이아몬드 채굴을 시작해 외국광산업체로서는 최초로 정부와 채굴권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황금마차(MBC 오전 9시)=수미는 한석을 데릴사위로 보낼 수는 없다며 차라리 집에 들어와 함께 살자고 한다.
유정은 상황이 자신의 뜻과는 다르게 돌아가자 난감해한다.
유정은 악몽을 꾸고 강석은 모든 것이 순정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유정을 안쓰러워한다.
병원을 찾은 유정은 의사로부터 불임일 확률이 높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친정 집을 찾아가 두리를 만난 유정은 애써 다정한 척하며 두리를 구스른다.
수미는 유정에게 함께 한의원에 가자고 말하는데….
□야인시대(SBS 오후 9시55분)=수색 철도 공사장에서 일하던 중 감독관과의 시비로 헌병들에게 매를 맞은 신영균은 복수를 계획한다.
신영균의 지시로 삼수는 감독관을 창고 뒤로 유인한다.
이 일로 신영균과 몇몇 우미관패는 형사들에게 체포된다.
한편 명월관에서 두한에게 망신당한 미와 경부는 체포된 우미관패를 사법계에서 고등계로 인계한다.
경무국장을 찾아간 두한은 사소한 사건은 단규로 처벌하겠다는 약속이 미와 경부 때문에 깨졌다며 강력하게 항의한다.
□경찰24시(iTV 오후 11시)=절도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는 전문 절도단이 출현했다.
이들은 주택가 가스배관을 이용해 주로 3,4층 가구를 노리고 침입해 귀금속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카드만을 훔쳐 갔다.
사건을 접수한 방배 경찰서 형사들은 우선 도난 카드 사용처를 대상으로 수사를 시작했다.
형사들은 끈질긴 추적 끝에 용의자 중 한 명을 검거했다.
그러나 공범은 형사들의 수사를 눈치채고 잠복해 버렸다.
결국 형사들은 공범을 공개 수배하기로 결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