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건설지출액 3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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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건설 지출액이 3개월 연속 증가,부동산경기의 활황세가 식지 않고 있음을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4일 지난해 11월 중 건설지출액이 8천4백32억달러로 전달보다 0.3% 늘어났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일반 주택과 호텔 고속도로 건설 등에 투입되는 자금규모가 지난 9월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경제 회복세가 탄력을 받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건설지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낮은 모기지(주택담보 대출)금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모기지금리는 연 5.85%로 196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정훈 기자 lee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