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15만1천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주택건설계획(12만8천가구)보다 18%(2만3천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부문별로는 공공임대 3만1천가구와 공공분양 8천가구 등 공공부문에서 3만9천가구,민간부문에서 11만2천가구가 각각 건설될 전망이다. 민간업체의 아파트는 용인 동백·성복지구 2만여가구,고양 가좌지구 및 원당 주공재건축조합 1만6천여가구,안산 고잔지구 및 고잔주공 재건축조합 1만1천여가구,남양주 호평·평내·마석지구 1만여가구 등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