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제품 생산 업체인 화이트스파(대표 임정호)는 충격흡수 기능을 넣어 안전성을 강조한 소프트욕조를 출시,시판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의 코넬대와 기술제휴를 통해 충격흡수 기능이 있는 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소프트 욕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소프트욕조는 충격흡수 기능과 함께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가 욕실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