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니카와 미놀타가 합병을 추진 중이다. 가사유키 사카이 코니카 대변인은 7일 "소니 등 가전회사들의 디지털카메라 시장 공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놀타와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병방식은 코니카가 올 4월께 지주 회사를 설립,미놀타를 포함시키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