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A 테마주에 주목하라.' 한국투자신탁증권은 7일 유무선 통합 등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유비쿼터스(Ubiquitous)'형 차세대 통신 환경이 부각되고 있다며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비쿼터스는 '언제,어디서나'를 뜻하는 라틴어로 정보 통신업계에서는 이를 언제(Anytime),어디서나(Anywhere),어떤 기기로도(Any device)의 약자인 3A로도 부르고 있다. 한투증권 윤태경 연구원은 "3A는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미래 이상적 통신 환경"이라며 무선인터넷 VDSL(초고속 디지털 가입자 회선) 무선랜 텔레매틱스 휴대폰부품 등을 관련테마주로 꼽았다. 코스닥종목 중 3A 테마주로는 지어소프트 필링크 옴니텔 야호커뮤니케이션 등 무선인터넷주,다산네트웍스 기산텔레콤 코어세스 등 VDSL주,KH바텍 피앤텔 인탑스 이랜텍 등 휴대폰부품주 등이 제시되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